'테라' 직접 서비스하는 크래프톤, 사전 이관 사이트 오픈
2021.01.05 18:29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크래프톤의 독립스튜디오인 블루홀스튜디오가 ‘테라’의 직접 서비스를 위한 사전 이관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블루홀스튜디오는 그간 넥슨코리아(이하 넥슨)에서 서비스하던 테라의 직접 서비스를 결정하고 본격적인 이관을 시작했다. 넥슨의 서비스는 1월 25일 종료되고, 이틀 뒤인 27일부터 블루홀스튜디오의 직접 서비스가 시작된다.
사전 이관 신청을 한 유저들은 한정판 코스튬과 15강 장비를 지급받게 된다. 또한 "테라에 말한다, 테라가 답한다" 이벤트를 통해 응원과 희망사항을 댓글과 게시글로 남길 수 있다. ‘테라’의 개발진은 유저들의 글에 직접 답을 하게 되며, 작성한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사은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본 이벤트는 1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직접 서비스가 시작되는 27일 이후에는 ‘테라’ 10주년을 맞아 더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관 이후에 접속하는 유저들은 프리미엄 아이템과 실물 엘린 피규어를 획득할 기회도 얻게 된다.
직접 서비스와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사전 이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많이 본 뉴스
- 1 세나 리버스, ‘쫄작’ 남기고 영웅 머리 크기 줄였다
- 2 20년 전과 올해 지스타 풍경 변화, 전격 비교
- 3 “노안 때문에…” 드퀘 3 리메이크 플레이 포기 속출
- 4 [롤짤] 한 명만! 젠지 FA에 몰려든 팀들
- 5 엘든 링 DLC 포함, 더 게임 어워드 GOTY 후보 발표
- 6 9년 만의 복귀,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해피밀 출시
- 7 [순정남] 배상 따위 하지 않는 '락카칠' 캐릭터 TOP 5
- 8 하프라이프 3는 레포데 때문에 나오지 못했다?
- 9 [포토] 금손 코스어 집합, 지스타 코스프레 어워즈
- 10 전염병 주식회사 이후를 다룬 ‘애프터 주식회사’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