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층에서 25층으로 간소화, 에픽세븐 오토마톤 타워 개편

▲ 에픽세븐 1월 21일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의 주요 전투 콘텐츠 오토마톤 타워가 지난 21일 업데이트로 새단장했다.

오토마톤 타워는 총 100개의 스테이지로 이루어진 탑을 정복하며 다양한 보상을 획득하는 콘텐츠다. 이번 리뉴얼로 기존에 100층으로 이루어져 있던 스테이지를 25층으로 간소화하고, 1단계부터 4단계까지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게 해 자신에게 적합한 난이도의 스테이지를 집중해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또한, 각 층을 통과할 때마다 오토마톤 타워 안에서 영웅 능력치 및 스킬을 강화할 수 있는 장치를 획득하는 시스템이 추가됐다.

이와 함께 신규 월광 영웅 ‘마신의 그림자’가 추가됐다. 5성 등급 마도사 영웅으로, 상대 영웅 패시브 스킬을 봉쇄하는 ‘봉인’을 구사하며, 이를 바탕으로 스킬을 연계해 적 전체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자신의 행동 게이지를 상승시키거나 추가 턴을 발생시키는 등 공격 기회를 선점할 수 있는 스킬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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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세븐 스토리 속에서는 에픽세븐의 세계인 ‘오르비스’를 파괴하기 위해 외우주의 신이 보낸 혼돈의 결정체 였으나 영웅 '메르세데스'와 융합하면서 자아를 얻은 존재로 묘사된다.

마지막으로 5성 월광 영웅 및 사용률이 저조했던 영웅들에 대한 밸런스 조정이 이루어졌다. 특히, 신규 이용자들이 초반 빠른 성장을 위해 애용하는 ‘여일의 디에리아’ 성능이 상향됐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에픽세븐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