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500개 체험 가능, 스팀 게임 대축제 2월 4일 열린다

▲ 스팀 게임 대축제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스팀 공식 홈페이지)

스팀에 출시될 신작을 미리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온다. 오는 2월 4일부터 500종 이상의 체험판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스팀 게임 대축제가 열린다.

스팀 게임 대축제는 국내 기준으로 2월 4일부터 10일까지 1주 간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는 2월 10일부터 9월 1일 사이에 스팀에 발매될 신작 500종 이상의 체험판을 배포한다. 티저 영상을 통해 블랙 북, 제네시스 느와르, 나리타 보이 등 일부 출품작이 공개됐으나, 아직 전체 리스트는 발표되지 않았다.

체험판 배포와 함께 개발자가 출연해 게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온라인 생방송, 개발자와의 실시간 채팅 등도 함께 진행된다.

스팀 게임 페스티벌은 밸브가 주최하는 온라인 인디게임 행사로, 향후 6개월 내 스팀에 발매될 게임을 소개한다. 2019년 12월에 시작돼 이번에 5회째를 맞이하며, 작년 10월에 열렸던 가을 시즌 행사에서는 체험판이 510만 회 이상 플레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