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2021년 사업 키워드는 '확장'
2021.02.01 14:35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그라비티는 1일, 2021년 사업 방향과 키워드를 발표했다.
그라비티는 2016년 흑자 전환 이후 5년 연속 실적 성장세, 2020년 1~3분기 누적 매출 및 영업이익 상장 이래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그라비티의 올해 키워드는 '확장'으로, 사측은 2021년에도 자사의 게임 서비스 지역 및 게임 타이틀의 확장, 그리고 IP 부가 사업의 본격적인 확장으로 새로운 도약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태국 라그나로크 성과와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의 라그나로크X: Next Generation, 국내 라그나로크 오리진 성과를 이어나가고 서비스 지역을 넓혀 추가 실적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라그나로크 오리진 연내 일본 지역 출시, 라그나로크X: Next Generation의 상반기 내 동남아 지역 출시, 더 라비린스 오브 라그나로크 상반기 내 국내 및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모바일게임 더 로스트 메모리즈: 발키리의 노래도 연내 태국 지역에 출시 예정이다.
또한, 라그나로크 IP의 가치를 게임 외 다양한 부가 사업에 적용해 대표 IP의 저변을 본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2020년 진행한 다양한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의 추가 진행은 물론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IPTV, 웹툰 등 보다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도 고려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많이 본 뉴스
- 1 PS 스토어에 ‘동물의 숲’ 유사게임이 등장했다
- 2 [겜ㅊㅊ] 최근 한국어 패치 적용된 '갓겜' 10선
- 3 도파민 폭발 후 밀려오는 허무감, 문명 7 체험기
- 4 발라트로 모바일, 전체이용가에서 청불로 등급 변경
- 5 공룡이 대검 물고 휘두르는 소울라이크, 스팀 등장
- 6 무기고 추가, 디아 4 '마녀술의 시즌' 22일 시작된다
- 7 시대 전환되는 문명 7, 이제 ‘탱크 대 창병’은 없다
- 8 [오늘의 스팀] 판매 1위 찍은 진·삼국무쌍 오리진
- 9 패스 오브 엑자일 2, 엔드게임 보상 증가한다
- 10 법적대응까지, 스퀘어에닉스 ‘갑질 고객’ 참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