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임직원, 혈액 수급난 해소 위한 헌혈운동 진행

▲ 한국콘텐츠진흥원 헌혈운동 현장 (사진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 동절기 혈액 확보를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운동에는 콘진원 임직원 29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현장 소독 등을 했다. 수급된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을 통해 응급혈액이 필요한 지역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해 콘진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응급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 5곳과 공동으로 빛가람 사랑의 릴레이 헌혈을 실시했다. 아울러 임직원 대상으로 모은 헌혈증 200여 장을 나주시를 통해 기부했다.

콘진원 김영준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헌혈 부족 사태에 동참하고 긴급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도움이 되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겠다"며 "2021년에도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 창출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