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모드 장착, 콜 오브 듀티 워존과 콜드 워 시즌 2 시작

▲ 콜 오브 듀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는 25일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와 콜 오브 듀티: 워존 시즌 2를 시작한다.

시즌 2에는 동남아시아 정글 전문가인 프랭크 우즈가 라오스로 향한다. 스티치와 재회한 러셀 애들러의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우즈가 CIA 소속 스트라이크팀을 이끌고 스티치의 공범인 카파노 '나가' 방이 운영하는 노바 6 유통 경로를 추적하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아울러 블랙 옵스 콜드 워와 워존에서 새로운 좀비 모드, 무료 무기 6종, 신규 전장 4종, 새로운 워존 모드 등을 제공한다.

먼저 아웃브레이크는 시즌 첫 주부터 제공되는 좀비 모드로, 레퀴엠 요원이 되어 러시아 심장부 깊숙한 곳으로 이동해 생존을 위한 전투에 나선다. 좀비가 가득하며, 이들을 처치하며 방어, 에스코트, 회수, 제거, 저항 등 여러 목표를 완수해야 한다.

이어서 잠시 동안 좀비 주의를 자신에게 돌려 위험에 빠진 대원을 구할 수 있는 신규 특수 능력 프렌지 가드와 모든 총탄이 폭발 피해를 입히는 신규 무기 모드 파편 작렬 등이 추가된다. 아울러 보상 중 에테리움 크리스탈은 무기 클래스, 특수 능력, 특전, 탄약 모드를 더 높일 수 있다.

워존에는 시즌 2 신규 무기와 새로운 오퍼레이터, 전리품이 추가된다. 아울러 신규 모드 '철수'는 붕괴 전에 등장하는 휴대용 라디오를 일정 시간 동안 보유하면 승리한다. 아울러 리버스 아일랜드 리서전스 모드 규모를 최대 90명으로 확장시킨 리서전스 익스트림 모드도 찾아온다.

아울러 시즌 2 시작 직후 FARA 83 돌격 소총 및 LC10 기관단총 무기 2종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으며, 백병전 무기 마체테, 야전삽, R1 섀도우헌터 석궁 및 ZRG 20mm 저격소총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도전 과제를 완료해 무료로 얻거나 번들 구입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신규 오퍼레이터 4인도 등장한다. 라오스에서 태어나 수십 년간 마약과 무기로 부를 일군 전직 장군 카파노 '나가' 방, 블랙 옵스 역사상 최초로 플레이 가능한 오퍼레이터로 찾아오는 사만다 맥시스,  엘리트 델타 포스 저격수 테렐 울프, 애들러를 찾기 위해 우즈에 합류한 카를라 리바스가 나온다.

마지막으로  무료 멀티플레이어 전장이 추가도니다. 라오스 정글 가운데 카르텔 기지 배경의 6:6 전장 아포칼립스, 근접전에 적합한 러시아 마을을 그려낸 골로바, 마이애미 스트라이크, 맨션이다.

2월 26일 오전 3시부터 3월 5일 오전 3시까지 멀티플레이어 및 좀비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무료 플레이 주간이 찾아온다.

또한 25일부터 3월 10일까지 배틀넷 샵 페이지에서 PC 버전 스탠다드 에디션을 33% 할인된 32,800원에, 얼티밋 에디션을 22% 할인된 66,3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콜 오브 듀티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