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 장인' 선데이토즈 신작 BT21 팝스타, 아시아 출시
2021.03.16 17:25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선데이토즈 모바일 퍼즐게임 'BT21 팝스타'가 16일, 아시아 정식 출시됐다.
라인프렌즈의 캐릭터 BT21을 활용해 개발한 BT21 팝스타는 선데이토즈 퍼즐 개발 노하우에 코야(KOYA), 알제이(RJ), 슈키(SHOOKY), 망(MANG), 치미(CHIMMY), 타타(TATA), 쿠키(COOKY), 반(VAN) 등 BT21 인기 캐릭터를 접목한 게임이다. 각 캐릭터는 게임 내에서 각기 다른 고유 스킬을 사용하고, 상황에 따른 리액션과 대사를 해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스테이지를 진행하며 퍼즐 조각을 모아 원화를 완성하고, 'BT21'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동화처럼 보여주는 점도 특징이다. 이야기 전개의 핵심인 'BT21' 원화는 이 게임에서만 볼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다. 더불어 10명이 동시에 퍼즐 실력을 겨루는 실시간 대전 '크라운 스타즈'와 이용자들이 하트를 주고받으며 소셜 활동을 즐기는 '클럽' 등 다양한 멀티플레이 요소도 갖췄다.
BT21 팝스타의 개발, 서비스를 총괄하는 이현우 이사는 "'BT21 팝스타'는 ‘BT21’ IP의 감성을 게임에 담아내며 선데이토즈만의 퍼즐 플레이를 구현한 게임”이라며, “아시아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BT21 팝스타'만의 서비스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T21 팝스타는 출시에 앞서 한 달 간 진행한 아시아 사전예약에서 200만 명이 넘는 신청자를 모았다. 선데이토즈는 이 같은 사전예약의 호응을 기반으로 일본과 아시아 각국에 특화된 이벤트와 출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