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어 올해도, 게임위 혈액수급 안정화 위해 단체헌혈

▲ 게임물관리위원회 현판 (사진제공: 게임물관리위원회)

게임물관리위원회는 1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고자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을 통해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장기화됨에 따라 헌혈 참여가 줄어들며 부산 혈액보유량은 적정 보유량인 5일치보다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게임위는 올해는 물론 작년에도 꾸준히 단체헌혈을 진행한 바 있다.

게임위 이재홍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부산지역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가운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에도 지속적인 단체헌혈을 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혈액수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