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전 직원 연봉 800만 원 추가 인상한다

▲ 펄어비스 CI (사진제공: 펄어비스)

펄어비스는 지난 1월에 이어, 전 직원 연봉 800만원 추가 인상과 추가 보상금 및 자사주 지급을 담은 인사 보상 정책을 24일 발표했다.

연봉 인상안은 4월 1일자로 적용되며, 정규직과 계약직을 포함한 전직원 대상으로 적용된다. 신입사원 연봉 테이블도 직군별로 조정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추가 보상금 200만원도 4월 1일 일괄 지급되며, 자사주도 지급된다. 자사주 지급 규모와 기준은 추후 사내 공지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2017년 업계 최초로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실제 근로 시간에 맞춰 초과 근무에 대해서는 수당을 추가로 지급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양육비와 거주비, 주택자금 대출 이자, 학자금, 난임 의료비, 부모 요양비 등 다양한 복지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