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 사명 '위메이드맥스'로 변경하고 PC온라인 집중
2021.03.25 18:03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조이맥스는 위메이드맥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자회사 라이트컨(LightCON)을 설립했다.
25일 판교 사옥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통과됨에 따라, 분할 후 존속법인 상호를 위메이드맥스로 변경하고 자회사 라이트컨을 공식 출범했다. 라이트컨은 “희망과 빛을 연결한다”를 모토로 삼고 모바일게임 사업 및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초대 대표이사에는 이길형 위메이드맥스 대표이사가 내정됐으며, 분할기일은 오는 4월 1일이다.
또한, 위메이드맥스는 실크로드 온라인 전담 개발팀으로 재편돼 온라인게임 개발 사업에 집중한다. 기존 자회사 조이스튜디오는 신작 SF전략게임 '라이즈 오브 스타즈(ROS)' 개발 인력으로 구성, 올해 출시를 목표로 한다.
위메이드맥스 장현국 대표는 “위메이드맥스는 신작 게임의 성공과 성공한 개발사 M&A(인수합병) 플랫폼으로 활용해 회사의 가치 증진을 위한 작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며, “이번 분할을 통해 각 사업 특성에 맞는 경영전략을 세우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전문성을 높인 책임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많이 본 뉴스
- 1 PS 스토어에 ‘동물의 숲’ 유사게임이 등장했다
- 2 [겜ㅊㅊ] 최근 한국어 패치 적용된 '갓겜' 10선
- 3 도파민 폭발 후 밀려오는 허무감, 문명 7 체험기
- 4 발라트로 모바일, 전체이용가에서 청불로 등급 변경
- 5 공룡이 대검 물고 휘두르는 소울라이크, 스팀 등장
- 6 무기고 추가, 디아 4 '마녀술의 시즌' 22일 시작된다
- 7 [오늘의 스팀] 판매 1위 찍은 진·삼국무쌍 오리진
- 8 시대 전환되는 문명 7, 이제 ‘탱크 대 창병’은 없다
- 9 패스 오브 엑자일 2, 엔드게임 보상 증가한다
- 10 법적대응까지, 스퀘어에닉스 ‘갑질 고객’ 참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