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운영 시뮬레이터 '스노우토피아' 한국어판 출시

▲ 스노우토피아 (사진제공: H2인터렉티브)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스키장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스노우토피아(Snowtopia: Ski Resort Tycoon)’ PC 한국어판을 25일 다이렉트 게임즈를 통해 정식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스노우토피아는 스키 리조트를 건설하고 운영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상적인 스키 리조트를 건설하여 이용객들이 미소를 띠고 슬로프를 내려가게 하는 것이 목표로, 지형의 굴곡을 확실하게 파악하여 스키장을 계획하고, 리프트를 배치하고, 필수 시설을 건설해 언제 가도 즐거운 리조트를 만들어야 한다.

게임 내에는 11종의 스키 리프트가 구현됐다. 12인승 곤돌라 리프트는 빠르지만 가파른 산비탈에는 건설하기가 어렵다. 2인승 의자식 리프트가 나은 선택일 수 있지만, 그 대신 대기열이 길어지는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스키장 이용객 유형은 12가지로, 좋은 라클레트에 관심이 있는 이용객이 있는가 하면 자연과 교감하러 리조트를 찾는 이용객도 있다. 그 중에는 최대한 긴 슬로프가 아니면 만족하지 않는 하드코어 스키광도 존재한다.

플레이어는 리프트 운영 팀, 유지 보수 팀, 서비스 시설, 리조트 개선 팀에 인력을 나누어 배치해야 한다. 리조트 평판이 높아지면 슬로프에 찾아오는 이용객도 많아진다. 하지만 이용객이 많아지면 사고도 잦아지기에 정설 작업자와 스키 패트롤을 충분히 배치해야 한다.

스노우토피아 한국어판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스노우토피아 스크린샷 (사진제공: H2인터렉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