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협회가 출자한 게임 NFT, 인도네시아 진출한다
2021.03.29 18:43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협회가 출자한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프로젝트 아이템버스가 인도네시아 결제대행사 레디전 테크놀로지(Redision Teknologi)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레디전 테크놀로지는 인도네시아 대표 통신사 텔콤셀(TELKOMSEL) 액티베이션 파트너사로, 텔콤셀 사용자 모바일 결제사업 부분을 독점 중이며, 게임 퍼블리싱도 운용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레디전 테크놀로지는 텔콤셀 앱 마켓과 레디전 테크놀로지 소유 게임 플랫폼에서 아이템버스 프로젝트 내 모바일게임과 블록체인 게임이 서비스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도네시아뿐 아니라, 동남아 게임시장 내 아이템버스가 알려지도록 협력하고, 인도네시아와 대한민국 블록체인산업 관련 모든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아이템버스 관계자는 "레디전은 인도네시아 텔콤사의 핵심 파트너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도네시아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시장에 아이템버스의 블록체인 사업이 진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은것이라 생각한다. 레디전 테크놀로지와 함께 아이템버스 플랫폼과 콘텐츠 산업이 끈끈한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이템버스는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출자했고, 국내 게임 개발사 100여곳이 출자와 제휴하는 블록체인게임 프로젝트로, 특정 대주주 없이 모두 동등한 지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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