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스위트홈, 모바일게임 나온다

▲ 거상M과 스위트홈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알피지리퍼블릭)

알피지리퍼블릭은 12일 네이버웹툰과 제휴해 스위트홈 IP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네이버웹툰 스위트홈은 2017년 연재를 시작한 이래 글로벌 누적 조회수 12억 뷰를 달성했으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9개 언어로 연재됐다.

은둔형 외톨이인 고등학생 주인공이 가족을 잃고 절망의 세상을 비관하며 이사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 충격적인 스토리를 담은 웹툰이다. 스위트홈은 2020년 12월 넷플릭스 드라마로 방영됐고, 56개국 TOP10 진입, 11개국 인기 드라마 1등을 기록했다.

알피지리퍼블릭은 천하제일상 거상을 활용한 모바일 MMORPG 거상M징비록을 개발 중이며, 올해 연말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알피지리퍼블릭 이재영 대표는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되었던 ‘스위트홈’의 원작의 내용과 캐릭터를 바탕으로 게임 내용을 구성하고 개발할 예정이며, ‘스위트홈’은 액션성과 스토리만으로도 게임을 구현하기에 최적화된 IP라며, 거M을 개발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웹툰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