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 시뮬 제작진의 노인 샌드박스, 21일 한국어판 발매
2021.05.21 15:16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21일 더블무스가 개발한 샌드박스 게임 저스트 다이 얼레디' PC와 PS4 한국어판을 출시했다.
저스트 다이 얼레디는 염소 시뮬레이터 제작진이 선보이는 노인 샌드박스 게임이다. 아무도 아이를 갖지 않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은퇴한 노인이 되어 스스로 살아가는 길을 찾아야 한다.
주인공 노인은 방금 양로원에서 쫓겨났다. 따라서 무료 요양원에 갈 수 있는 은퇴 티켓을 확보하기 위해 세계를 탐험하며 위험한 도전을 완수해야 한다.
염소 시뮬레이터와 마찬가지로 게임 속 다양한 물건과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거대 송어, 트램펄린, 전선, 트럼본, 경적 등은 물론 권총, 바주카포, 도끼 등도 등장한다. 아울러 솔로 플레이와 최대 4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레이를 지원한다.
저스트 다이 얼레디는 1만 5,500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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