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클럽오디션' 인도로 간다, 출시는 올해 4분기 목표
2021.05.24 10:37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한빛소프트는 아시아소프트 자회사 CIB 넷 스테이션 Sdn. Bhd(이하 CIB)와 클럽오디션 인도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클럽오디션은 오디션 시리즈 최초로 인도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목표로 한 정식 서비스 시기는 올해 4분기다.
아시아소프트는 한빛소프트 오랜 파트너사로서, 현재 클럽오디션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서비스 및 PC 온라인 오디션 태국 서비스를 맡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아시아소프트 자회사 CIB와 긴밀히 협력해 현지 맞춤형 음악, 의상, 댄스모션 등 특화 콘텐츠로 인도 게이머들을 만날 예정이다.
CIB 관계자는 "인도 현지 유저들이 커뮤니티를 이뤄 참여형으로 즐길 수 있는 테마 콘텐츠 및 게임 내 커스터마이징 요소에 중점을 두고 서비스를 전개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인도가 하루빨리 회복하기를 기원하고 있으며, 클럽오디션이 음악과 춤을 통해 게이머들에게 힘이 되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클럽오디션은 PC 온라인 리듬게임 오디션의 첫 번째 모바일게임이다. 오디션 오리지널 음원뿐만 아니라 현지 인기 음원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 다양한 패션 아이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댄스배틀'과 쉬운 조작, 팸을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 커플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원작인 PC 온라인 오디션이 전 세계 7억 명의 누적 유저를 확보했듯이, 모바일 클럽오디션 또한 인도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영토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많이 본 뉴스
-
1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마침내 한국 지역락 해제
-
2
일본 e스포츠 선수, 美 입국 거절당해 토너먼트 참가 박탈
-
3
[매장탐방] 가정의 달 특수 없앤 스위치 2의 폭풍전야
-
4
[오늘의 스팀]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첫 할인 시작
-
5
좀보이드 느낌, 우주 정글 생존 신작 '단델리온 보이드'
-
6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 대상, 눈에 띄는 '중년의 낭만'
-
7
스팀 출시되는 서든어택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느낌 제공"
-
8
신규 역전 개체와 고우키, 몬헌 와일즈 업데이트 실시
-
9
고려 포함, 크루세이더 킹즈 3 신규 확장팩 전도 공개
-
10
中 진출 앞둔 님블뉴런 “이터널 리턴 글로벌 IP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