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대거 참여, 2021 인디크래프트 조직위 출범
2021.05.24 13:35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주관하는 글로벌 인디게임 공모전, ‘2021 인디크래프트’, 인디크래프트의 성공적인 개최와 인디게임 산업 발전을 위해 게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한 ‘2021 인디크래프트 조직위원회’가 오는 26일부터 출범한다.
인디게임 개발사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구성한 조직위원회에는 여러 기업과 협단체 등이 참여했다.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과 류해필 성남산업진흥원장이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았다. 그리고 조직위원으로는, 대중소 상생을 위해 엔씨소프트 윤은진 정책협력팀장, 게임빌-컴투스 최석원 이사, 페이스북 게이밍 최지은 상무가 참여한다.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조직위원회에 함께하는 기업들도 있다. 원스토어 곽윤희 팀장,엑솔라’의 이주찬 아시아 총괄 지사장, 유니티코리아 송민석 본부장이 참여한다.
유관 협단체에서도 함께한다. 한국게임개발자협회 정석희 회장,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 이택수 회장, 성남게임힐링센터의 김영식 센터장이 함께한다. 그 외 메가존클라우드 김정동 팀장과 티앤케이팩토리 장우식 본부장, 그리고 ‘핑크퐁’으로 유명한 투자전문기관 스마트스터디벤처스 박형택 상무이사가 참여한다.
주관기관인 성남시 주광호 아시아실리콘밸리 담당관, 한국모바일게임협회 김현규 수석부회장, 성남산업진흥원 김인배 사업추진본부장도 참여한다.
‘2021 인디크래프트 조직위원회’는 오는 26일에 판교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진행되는 ‘2021 인디크래프트 온라인 가상게임쇼’ 개막식에서 위촉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은 황성익 회장은 “2021 인디크래프트는 국내외의 많은 게임 관계사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가상 게임쇼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전시 방향을 제시하고, 인디게임 개발사들의 성장에 기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새로운 인디게임 축제, ‘2021 인디크래프트 온라인 가상게임쇼’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개최 된다. 인디크래프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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