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게임 초창기에 런 게임 돌풍을 일으킨 템플 런이 TV 쇼프로그램으로 재탄생한다. 템플 런 개발사인 이만지 스튜디오는 26일(현지시간), TV 프로그램 제작사인 A. Smith & Co. 프로덕션과 제휴해 템플 런 기반 리얼리티 TV 쇼를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 TV 리얼리티 쇼로 제작되는 템플 런 시리즈 (사진출처: 이만지 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
스마트폰 게임 초창기에 런 게임 돌풍을 일으킨 템플 런이 TV 리얼리티 쇼프로그램으로 재탄생한다.
템플 런 개발사인 이만지 스튜디오는 26일(현지시간), TV 프로그램 제작사인 A. Smith & Co. 프로덕션과 제휴해 템플 런 기반 리얼리티 TV 쇼를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템플 런과 같은 코스를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스에는 게임에서처럼 예상치 못한 곳에서 장애물이 등장하거나 코스가 꺾어지는 등 도전심을 불러일으키는 장애물들이 기다리고 있다.
A. Smith & Co. 프로덕션의 아서 스미스(Arthur Smith) 회장은 성명을 통해 "템플 런은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모바일게임 중 하나며, 우리는 이를 현실로 옮길 큰 계획을 가지고 있다"라며 "게임과 마찬가지로 속도감과 민첩성, 빠른 의사 결정에 기반한 리얼리티 경쟁 코스를 만들기 위해 열정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