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 신사옥 짓는 영선, 팀도 후원한다

▲ DRX(좌)와 영선(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DRX)

DRX는 28일 건축시공사 영선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영선은 건축 관련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건축시공사로 2019년에 젠지 e스포츠 아카데미 설계를 담당한 바 있다.

DRX와 영선의 인연은 홍대 신사옥을 계기로 시작됐다. 이후 영선은 DRX와 심도 높은 논의를 통해 e스포츠 사업과 DRX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고,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해 장기적인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영선은 이번 스폰서십에 앞서 DRX 신사옥 시공을 담당하고 있다. 아울러 양사는 선수단 지원을 비롯한 팬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e스포츠 관련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DRX 최상인 대표는 "이번 스폰서십으로 양사가 함께 발전하는 신뢰 있는 파트너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영선의 든든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