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타 참전,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 출전 라인업은?
2021.06.01 12:01게임메카 박재형 기자
귀멸의 칼날 기반 액션게임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에 8년 차 고참 귀살대원 무라타가 참전한다. 이로써 출전 캐릭터는 총 12인이 됐다.
사이버커넥트2는 지난 31일 게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라타를 버서스 모드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무라타는 10대와 20대 위주로 구성된 귀살대에서 8년 동안 활동하고 있는 고참 대원이다. 작중 주인공인 카마도 탄지로와 같은 물의 호흡을 사용하지만, 숙련도가 낮아 물의 흐름이 흐린 편이다. 게임 내에서도 물의 호흡을 사용한 공격을 선보이며 무라타 특유의 기술인 ‘응원’을 사용할 수 있다.
무라타를 포함해 지금까지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에 참전이 확정된 인물은 11명이다. 먼저 주인공인 카마도 탄지로(히노카미 카구라 버전 포함), 카마도 네즈코, 탄지로와 같은 세대인 아가츠마 젠이츠와 하시비라 이노스케, 물의 호흡을 사용하는 현 수주 토미오카 기유, 전 수주 우로코다키 사콘지, 사비토, 마코모, 무라타, 벌레의 호흡을 사용하는 충주 코쵸우 시노부, 마지막으로 화염의 호흡을 쓰는 염주 렌고쿠 쿄주로가 있다.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은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을 원작으로 한 대전액션 게임이다. 앞서 소개된 캐릭터와 함께 원작 주요 인물이 등장하며, 원작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솔로 플레이 모드와 여러 캐릭터로 대전할 수 있는 버서스 모드가 있다. 버서스 모드에서는 최대 2인 대전이 가능하며, 현재 확정된 라인업과 향후 추가 예정인 캐릭터들을 선택할 수 있다.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 올해 안에 국내 정식 발매되며 한국어 자막을 공식 지원한다. 지원 플랫폼은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S, PC(스팀)이며 발매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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