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소환사가 2초당 1명씩, 서머너즈 워 7주년 인포그래픽

▲ 서머너즈 워 7주년 기념 인포그래픽 (사진제공: 컴투스)

컴투스는 자사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서비스 7주년을 기념해 출시 후 현재까지의 기록 7가지를 인포그래픽에 담아 14일 공개했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6월 원빌드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해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모바일게임으로는 처음으로 단일 게임 매출 1조 원을 달성했으며, 전 세계 플레이어가 참여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는 등 세계 시장에서 놀라운 기록들을 써내려 왔다.

서머너즈 워는 출시 이후 하루 평균 매출 10억 원 이상을 꾸준히 기록해 오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세계 90개국 앱 마켓에서 게임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아시아와 웨스턴 시장에서 고루 사랑받으며 글로벌 1억 2,7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 7년 간 매일 평균 100만 명의 유저가 방문해 게임을 즐기고 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를 더욱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기존 세계관을 발전시켜 100년 이상의 스토리를 갖춘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서머너즈 워는 다양한 콘텐츠로 뻗어 나가는 글로벌 문화 IP로 성장했다.

실제로 2019년 스카이바운드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제작한 단편 애니메이션 ‘서머너즈 워: 프렌즈 앤 라이벌’을 시작으로, 확장된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코믹스 시리즈 ‘서머너즈 워: 레거시’가 올해 4월 출간됐다. 이어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도 선보였다. 여기에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그리고 웹툰 등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지난 7년 간 전 세계 유저들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 덕분에 ‘서머너즈 워’가 오랜 기간 서비스 되며 대표적인 인기 게임 IP로 발전할 수 있었다. 글로벌 전역에서 사랑받아온 ‘서머너즈 워’ IP가 앞으로도 무한히 확장하며 게임을 넘어 웹툰, 코믹스, 웹소설, 영화 등 다양한 미디어로 뻗어 나가 새로운 영역과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