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의 잔 뚜껑을 찾아서, 드래곤네스트 신규 퀘스트 추가

▲ 드래곤네스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아이덴티티게임즈)

아이덴티티게임즈는 17일 자사가 개발한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에 여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치유의 잔 뚜껑을 찾기 위해 라다메스로 이동한 일행에게 발생하는 사건을 다룬 신규 메인 퀘스트 챕터19. 폭풍 속의 라다메스를 공개했다.

더불어 신규 인스턴스 던전 무에르토스 네스트를 오픈했다. 서리 내린 바람 숲, 바람 숲 깊은 곳, 죽음의 성전 입구, 카타콤 지하까지 4개 관문으로 구성된 던전으로, 최종 관문에서는 사령술사 무에르토스를 만날 수 있다. 던전을 클리어하면 장비에 장착 가능한 신규 아이템 얼어붙은 심장(서리) 및 얼어붙은 심장(오한)을 획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벌크홉 네스트, 무에르토스 네스트 등 얼어붙은 지역을 더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신규 능력치 적응력-얼어붙은 세계를 도입하고, 미스트랜드 신규 시나리오 챕터5. 일어나는 모래 폭풍, 반다르로 진행 가능한 신규 의뢰 '숨죽여 사는 자'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신규 이용자가 드레곤네스트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초보자 가이드를 개편했고, 낙화의 비무대에 신규 패턴 추가, 콜로세움(PvP) 모드 개편 등을 진행했다.

한편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업데이트 기념으로 '보드게임 대전 시즌8' 이벤트를 진행한다. 룰렛 이용권을 사용해 룰렛을 돌려 나온 숫자만큼 말판을 이동하는 방식으로, 도착한 지점에 표기된 효과를 받아 출현하는 몬스터와 대전할 수 있다. 몬스터를 처치하면 단계별로 백금석, 미노스의 불꽃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 보드게임 완료 단계에 따라 보드게임 코인, 미노스 레브리움, 미노스의 불꽃 등을 제공한다. 짙은 황혼의 상자로 교환 가능한 여신코인을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드래곤네스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