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으로 돌아오는 지스타, 7월부터 참가사 모집

▲ 지스타 2021 로고 (사진제공: 지스타조직위원회)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오는 7월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지스타 2021 참가사 조기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조기신청 참가사에는 부스비 10% 할인이 주어지며,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되어 운영된 작년 상황을 고려해 2019년과 2020년 뿐만 아니라 2018년 참가 기업에도 연속 참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협회 회원사 할인 및 규모 할인(BTC 20부스 미만)도 유지되며, 기존과 같이 최대 30%까지 중복 할인이 가능하다.

이어서 올해의 경우 방역 강화 목적으로 B2C 5부스 이상, B2B 3부스 이상의 독립부스만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에는 업체당 참가 규모가 B2C는 100부스, B2B 30부스까지로 제한됐으나 이번에는 조직위와 협의 하에 그 이상의 규모로도 참가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올해는 B2C 전시가 진행되는 벡스코 제1전시장에 시범적으로 B2C-B2B 하이브리드 존을 도입한다. 비즈니스 미팅과 더불어 참관객 피드백을 희망하는 참가사들의 니즈를 반영한 것으로, 30부스 이상, 전체 부스 규모 중 최소 60% 이상을 전시체험 시설로 구성할 경우 참가 신청 가능하다.

조기신청은 기한 이전이라도 전체 부스가 소진되면 접수가 종료될 수 있다. 7월 23일 이후에는 일반신청으로 전환되며, B2C 온라인 전시 참가 접수가 시작된다. 참가 신청은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홈페이지는 7월 1일, 오후 2시에 열린다.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지스타 202’은 B2C 전시 기간을 기존 4일에서 5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으며, 11월 17부터 11월 21일까지 5일 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