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 서울 인디게임 5종에 마케팅 지원한다
2021.07.26 17:06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서울산업진흥원은 오는 8월 31일까지 인디게임 지원 프로그램 2021 하반기 인디게임 패스트트랙 마케팅 지원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4년차를 맞이한 인디게임 패스트트랙은 우수한 인디 게임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성공사례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출시작 또는 출시 예정작을 대상으로 총 5편을 선정한다. 플레이 가능한 게임을 보유한 서울 게임 스타트업 및 개발자(팀)이라면 누구나 SBA 홈페이지를 통해 8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단, 타 기관 마케팅 지원(지원금)을 받은 게임은 제외된다.
선정된 5개 게임에는 마케팅 자금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온라인 마케팅 지원금 1,000만 원, 앱인텔리전스 솔루션 연계 마케팅 지원, 구글/페이스북 등 플랫폼 광고 노하우 컨설팅, 유튜버 및 크리에이터 연계 홍보 지원, 보도자료 배포 및 인터뷰 지원, VC/IP기업/국내외 퍼블리셔 비즈매칭, G-Rank 챌린지 서울상 연계, SPP 투자 패스트트랙 연계 등을 받는다.
서울산업진흥원 박보경 전략산업본부장은 "게임산업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호황을 누리며 크게 성장했지만, 그 이면에는 대형개발사와 스타트업 사이의 양극화가 고스란히 남아있다"며 "인디게임 패스트트랙의 실효성 있는 지원 프로그램이 메이저 게임사와 인디 개발사의 간극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시장 진출을 돕는 역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산업진흥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서울산업진흥원 게임산업팀(02-2124-2900, 29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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