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전략시뮬, 도톰치 신작 프론티어 오브 포춘 발매

▲ 프론티어 오브 포춘 메인화면 (사진제공: 도톰치게임즈)

도톰치게임즈는 26일(월), 포춘 시리즈의 최신작인 '프론티어 오브 포춘(Frontier of Fortune)'을 글로벌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론티어 오브 포춘'은 1인 개발사 도톰치게임즈의 14번째 게임이자 포춘 크로니클 에피소드 10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장르는 전략 시뮬레이션으로, 포춘시리즈 세계관에 존재하는 몰토니 왕국, 안데라스 제국, 유바크 연합중 한 국가를 선택하여 포춘대륙을 통일하는 것이 목적이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도시를 운영하고 군대를 모집하여 다른 국가들과 전쟁을 할 수 있다. 특히 최대 200 대 200 유닛이 맞붙는 대규모 전투도 경험 가능하다.

도톰치게임즈 장석규 대표는 "이번 작품은 예전의 고전 패키지 게임들처럼 한번 구입하면 추가 구매없이 즐길 수 있다. 출시 가격을 낮추고 인앱결제를 통해 콘텐츠 분량을 늘리는 방식이 아닌, 패키지 자체로 온전한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프론티어 오브 포춘'은 6,500원에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각 오픈마켓 게임 상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프론티어 오브 포춘 스크린샷 (사진제공: 도톰치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