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컴퓨터박물관, 8년 간 100만 명이 다녀갔다
2021.07.27 14:56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넥슨컴퓨터박물관이 7월 27일, 개관 8주년을 맞이한다.
2013년 7월 문을 연 넥슨컴퓨터박물관은 누적 관람객 100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컴퓨터와 게임 역사부터 넥슨 미출시 게임 아카이브까지 이어지는 전시는 대부분 체험할 수 있는 형태로 구성됐다. 아울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사회교육기관으로서 역할하고 있다.
더불어 국내 온라인게임 25주년 기념 전시, 대한민국 컴퓨터 역사 워크숍 후원 등 관련 산업 현재를 기록하고 과거를 갈무리하는 작업을 이어왔다.
관람객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감소했으나 박물관 측은 예약 관람제를 진행하고, 도슨트를 비롯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하는 등 관람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매년 개관일마다 새로운 테마로 진행했던 '던전N박물관'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지 않는다. 대신 개관 기념일 당일 예약 관람객에게 기념 뱃지를 증정하고, 미션을 수행하면 생일상 패키지를 선물하는 등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넥슨컴퓨터박물관 최윤아 관장은 "지난 8년 간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관람객들에게 고개 숙여 커다란 감사를 드린다"며, "계속 진화하면서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는 컴퓨터의 역사처럼 박물관도 현재 진행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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