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RTS 신작 '워패스', 올 하반기 출시된다
2021.08.02 16:08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릴리스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RTS 게임 ‘워패스’를 2021년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워패스’는 리얼 밀리터리를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이다. RTS 장르의 실시간 전투 및 전략 요소와 SLG의 방대한 콘텐츠를 조화롭게 엮어 이용자가 다양한 전투의 경험을 느껴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이 게임에서 리얼하게 재현된 무기와 100여 개가 넘는 밀리터리 유닛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국가 및 역할 등에 따라 개성 있는 사령관의 복장과 코스튬을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도 설정할 수 있다.
실제 지형을 재현한 거대한 게임 세계에는 다양한 도시가 존재하고, 1,000개가 넘는 요새로 전략적인 방어망을 구축할 수 있어 대규모 필드 전쟁의 묘미를 맛볼 수 있다. 가령, 게임 내 모스크바의 모습은 실제 고도와 지형을 반영하여 구현되어 있으며, 계절에 따라 다양한 전략 전투를 펼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연맹을 창설하거나 승전국과 동맹을 구축해 전략적으로 자신의 세력을 키워 나갈 수 있다.
릴리스 게임즈는 “릴리스 게임즈가 라이즈 오브 킹덤즈, AFK 아레나에 이어 3번째로 선보이는 워패스는 다양한 전략 전투를 펼칠 수 있는 고퀄리티 밀리터리 전략 게임”이라며, “워패스라는 역사 속 전쟁을 승리로 이끌며 자신만의 역사를 창조하는 전장에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많이 본 뉴스
-
1
엔씨 명운 달린 아이온 2, 그 뒤에 펼쳐진 우려의 그림자
-
2
개발자 번아웃, 발라트로 1.1 업데이트 무기한 연기
-
3
닌텐도 '서브 캐릭터 소환해 전투하는 방식' 특허 취득
-
4
[이구동성] 게임시장 1위 미국의 '게임 죽이기'
-
5
'근본'이 온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올든 에라
-
6
놀러와요 메타몽의 숲? 포켓몬 신작 ‘포코피아' 발표
-
7
보더랜드 4, 이제 스토리 안심하셔도 됩니다
-
8
실크송으로 연기됐던 '숲속의 작은 마녀' 마침내 정식 출시
-
9
'제작진 신작 아닌 시리즈 신작' 단간론파 2X2, 내년 출시
-
10
[오늘의 스팀] 국산 신작 ‘셰이프 오브 드림즈’ 글로벌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