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2분기 영업이익 29억 원, 전년 대비 73.2% 감소
2021.08.12 10:28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게임빌이 2021년 2분기 실적을 12일 발표했다.
게임빌은 올해 2분기 매출 296억 원, 영업이익 29억 원, 당기순이익 7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대비 26.9%, 73.2%, 90.3% 하락했다.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와 MLB 퍼펙트 이닝 2021 등 야구 라인업의 선방에도 불구하고 관계기업 투자이익이 크게 감소하며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이다.
게임빌은 하반기 자체 게임 사업 강화를 통해 실적 반등을 노린다. 우선, 작년 2월에 출시된 고전감성 전략 RPG 이터널소드를 4분기에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랜덤 디펜스 장르 실작인 '프로젝트 D(가칭)', 자체 개발력을 투입한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 등을 4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플랫폼 사업도 한층 확대한다. 자사 게임전문 플랫폼인 '하이브'를 외부 게임사가 이용할수 있도록 개방하며, PC 크로스 플레이 지원과 함께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키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블록체인 기술, NFT 거래소 등 가상자산 플랫폼 사업도 폭넓게 진행할 계획이다.
많이 본 뉴스
- 1 PS 스토어에 ‘동물의 숲’ 유사게임이 등장했다
- 2 [겜ㅊㅊ] 최근 한국어 패치 적용된 '갓겜' 10선
- 3 발라트로 모바일, 전체이용가에서 청불로 등급 변경
- 4 도파민 폭발 후 밀려오는 허무감, 문명 7 체험기
- 5 몰래 하기 좋은 목욕탕 관리 게임, '애니멀 스파' 공개
- 6 무기고 추가, 디아 4 '마녀술의 시즌' 22일 시작된다
- 7 [오늘의 스팀] 판매 1위 찍은 진·삼국무쌍 오리진
- 8 패스 오브 엑자일 2, 엔드게임 보상 증가한다
- 9 법적대응까지, 스퀘어에닉스 ‘갑질 고객’ 참지 않는다
- 10 로그라이크+오토체스, 더 라스트 플레임 정식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