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사 모바일 中 출시는 규제와 무관하다"
2021.08.12 13:43게임메카 김경민 기자
최근 중국 관영매체들의 게임 산업 관련 부정적 발언들이 화제가 되면서 중국 정부 차원의 규제가 심해지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이로 인해 텐센트는 자체 규제를 강화한 바 있으며, 국내 주가 역시 영향을 받기도 했다. 이에 더해, 지난 3일 중국 국무원이 발표한 전인민 휘트니스 계획 등 운동 산업을 밀어주는 움직임이 일고 있어, 이러한 주장에 힘을 싣고 있다.
12일 진행된 펄어비스 2021년 2분기 컨퍼런스 콜에서는 위와 같은 상황이 6월 28일 중국 판호를 발급 받은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진출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가를 묻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대해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 준비는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정식 론칭 시기는 중국 파트너사와 협의 중"이라 알렸다. 또한, 중국 규제 관련해서는 당사와 무관하다고 첨언했다.
이와 함께, 펄어비스 관계자는 “(검은사막 모바일은) 강화된 중국 규제에 맞게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규정을 준수하며 빠르게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알렸다. 그리고 “검은사막 온라인 역시 중국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 역시 조만간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많이 본 뉴스
- 1 미소녀들과 오붓한 시간, DOA 미연시 나온다
- 2 미소녀+변신로봇, 니케 출신 제작진 신작 '테라리움'
- 3 오버워치 넷플릭스 애니 "있었는데요, 없어졌습니다"
- 4 똑똑한 게이머 주목! 스팀 '턴제 RPG' 할인 연다
- 5 “에픽 스토어 사실상 차단” 팀 스위니, 삼성에 소송
- 6 [롤짤] 주인공은 린킨 파크? 롤드컵 뮤비 주객전도
- 7 G식백과 게임법 위헌 헌법소원, 21만 명 이상 참여
- 8 [순위분석] 고진감래, 이터널 리턴 상위권 굳히기 성공
- 9 캡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차기작 개발 중
- 10 [숨신소] 참 쉽죠? 동화풍 건설게임 ‘타이니 글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