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재단·광주시, 건전 게임문화 진흥에 맞손
2021.08.13 19:41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광주시는 13일 게임문화재단과 건전한 게임문화 진흥과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광주시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과 게임문화재단 김경일 이사장(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 참석했다. 협약 주 내용은 건전한 게임문화 진흥 및 관련 산업 발전 추진, 건전한 게임문화 증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증진 등이다.
광주시 조인철 부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올바른 게임문화의 정착은 더욱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게임이 단순한 놀이를 넘어 인간에게 도움을 주는 기능적 도구로서 순기능을 강화하고, 관련 산업 육성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게임문화재단은 전국 7개 게임과몰입 힐링센터를 운영 중이며, 게임 인식 개선을 위한 학부모·교사·학생 힐링캠프, 게임과몰입 예방사업,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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