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PG 일러스트 거장의 로고와 함께, 그랑사가 2.0 돌입

▲ 그랑사가 신규 로고 (사진제공: 엔픽셀)

엔픽셀은 26일 자사 MMORPG 그랑사가 2.0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지금까지 베일에 가려 있던 그랑나이츠 기사단에 대한 신규 스토리와 첫 길드 PvP 콘텐츠 '파르바네의 전장'을 선보인다. 또 트레저 콘텐츠를 보물 탐색으로 변경하고 게임 실행 유무에 관계 없이 진행 및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기존 강림전보다 어려운 파티 레이드 '시간의 틈새'를 추가하며, 빛 속성 캐릭터 오르타와 물 속성 캐릭터 카이토의 신규 천사 그랑웨폰인 자키엘과 브리가엘을 선보인다.

출석 이벤트를 통해 SSR 그랑웨폰 상자 및 결정 선택 상자, SSR 그랑스톤 선택 상자 등을 제공하며, 이벤트 업적 10개를 클리어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무무인형 등 그랑사가 공식 굿즈를 선물한다.

그랑사가는 엔픽셀 첫 게임으로, 일본 출시를 앞두고 진행된 현지 쇼케이스를 통해 JRPG 대표 일러스트레이터 아마노 요시타카가 참여한 그랑사가 일러스트 로고를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한글 버전을 공개했다.

자세한 내용은 그랑사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