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테일즈 개발사 콩스튜디오, 유니콘기업 등극
2021.09.07 11:06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가디언 테일즈 제작사인 콩스튜디오가 6,200만 달러(한화 약 730억)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지했다.
콩스튜디오 관계자는 "신규 투자 자금은 전문 인력 채용, AAA급 차기 신작 개발 및 IP 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투자 유치로 기업가치 10억 달러(한화 1.16조원)를 인정받아 유니콘기업에 올라섰다고 설명했다. 유니콘기업은 설립 10년 이하 비상장 스타트업 중 기업가지 10억 달러 이상을 달성한 기업을 뜻한다.
대표작 가디언 테일즈는 작년 7월에 북미, 한국, 유럽 등에 출시됐고, 올해 4월에는 중국에 진출했다. 글로벌 누적 매출은 2억 1,600만 달러(한화 약 2,500억 원), 누적 다운로드는 2,500만 건을 기록했다.
콩스튜디오는 올해 10월 가디언 테일즈를 일본에 출시할 예정이며, 지난 8월에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아울러 가디언 테일즈 닌텐도 스위치 버전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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