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뱅가드, 11일부터 멀티플레이 테스트 돌입
2021.09.08 18:06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오는 11월 5일 출시 예정인 콜 오브 듀티: 뱅가드(이하 뱅가드)의 멀티플레이어에 대한 세부 사항이 공개됐다. 멀티플레이어 공개 테스트가 오는 11일, 플레이스테이션 사전 참여를 시작으로 두 주에 걸쳐 진행된다.
플레이스테이션 멀티플레이 공개 테스트는 9월 11일 새벽 2시부터 14일 새벽 2시까지 진행된다. 플레이스테이션에서 뱅가드를 예약 구매한 팬들은 이번 주말 멀티플레이어 베타에 사전 참여할 수 있다. 이 기간 중에는 호텔 로얄, 레드 스타 및 가부투 등 세 곳의 신규 전장, 팀 데스매치, 점령 및 확인 사살 등 세 가지 게임 모드, 그리고 신규 모드인 정찰 및 새 무기가 더해진 챔피언 힐을 체험할 수 있다.
PC 포함 크로스플레이 멀티플레이어 테스트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뱅가드를 예약 구매한 팬들 및 네이버 게임 라운지에서 사전 예약한 팬들, 그리고 전국 블리자드 가맹 PC방을 방문하는 플레이어들은 뱅가드 멀티플레이어 크로스플레이 테스트에 다른 이들보다 먼저 참여, 플레이해 볼 수 있다. 시작 시간 등 자세한 일정은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 진행 중인 콜 오브 듀티: 뱅가드 예약 구매 시, 오픈 베타 사전 참여는 물론 블랙 옵스 콜드 워 및 워존(이하 워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걸작 무기 도안 등 여러 특전이 제공된다. 콜 오브 듀티: 뱅가드 멀티플레이어 및 베타 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콜 오브 듀티: 뱅가드는 PS5, PS4, Xbox 시리즈 X/S, Xbox One X 및 PC에서는 Battle.net을 통해 11월 5일 출시될 예정이다. 플레이어들은 유럽 동부와 서부 전선, 태평양, 그리고 북아프리카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제2차 세계 대전을 주제로 한 캠페인에서 태스크 포스 원을 구성하고, 역사의 면면을 바꾸며 특수 부대의 기원을 목격하게 된다. 캠페인,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및 좀비 협동 모드 등에 걸쳐 완벽하고 탄탄한 게임 플레이 구성을 선사한다. 워존에서 선보이게 될 통합된 경험 역시 올해 안에 준비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음성과 텍스트가 한국어로 전면 현지화되며, 취향에 따라 언어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뱅가드는 우리 나라에서 18세 이상 플레이어들이 이용할 수 있다. 뱅가드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공식 페이스북 및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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