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헌 라이즈에 마계촌 아서 갑옷 29일 추가, 다음은 소닉
2021.10.01 10:36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스트리트 파이터, 록맨 등 캡콤 게임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지속해 온 몬스터 헌터 시리즈가 이번에는 마계촌과 콜라보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헌터들은 아서의 투창을 던지며 몬스터를 잡을 수 있다.
30일 밤, 도쿄게임쇼 2021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된 몬스터 헌터 라이즈 X 돌아온 마계촌 콜라보레이션에서는 아서의 덧입는 장비가 추가된다. 이벤트 퀘스트를 통해 이를 획득한 후 착용하면 아서 특유의 외관과 동작 뿐 아니라 투척 단검이 아서의 투창으로 변하고, 퀘스트 클리어 시 마계촌 특유의 연출을 볼 수 있다.
이번 마계촌 콜라보레이션은 그동안 지속해 온 캡콤 콜라보레이션의 마지막 장이다. 그러나 이후에도 눈길을 끄는 타사 콜라보레이션이 계속된다. 이번에 발표된 프로젝트는 올해로 탄생 30주년을 맞이한 세가 마스코트 소닉 더 헤지혹과의 콜라보레이션이다. 몬스터헌터 시리즈는 과거 3DS로 출시된 4편 당시에 소닉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전용 의상 등을 업데이트 한 적이 있는데, 이번엔 어떤 식으로 콜라보레이션 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 X 마계촌 콜라보 이벤트 퀘스트는 10월 29일 업데이트 예정이며, 소닉 더 헤지혹 콜라보레이션 일정 및 상세 정보는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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