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도 테스트 예정" 미호요 붕괴 신작 '스타 레일' 공개

▲ 1차 클로즈 베타 모집을 시작한 붕괴: 스타 레일 (사진출처: 붕괴: 스타 레일 공식 트위터)

미호요가 개발한 ‘붕괴’ 시리즈 신작 ‘붕괴: 스타 레일’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미호요는 6일 게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는 8일부터 자사 신작 ‘붕괴: 스타레일’ 1차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알렸다. 국내에서도 참가자를 모집하며, 지구에서 우주로 향하는 열차의 모습과 ‘여정의 끝이 뭇별에 닿길’이라는 캐치프레이즈가 담겼다. 이에 대해 미호요는 “국내를 포함해 글로벌 대상으로 테스트가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 게임에 대해 공식적으로 밝혀진 부분은 없다. 다만 9월 22일에 중국 앱마켓에 게임이 잠시 올라왔다가 다시 내려간 적이 있었고, 이를 통해 세부 내용이 유출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붕괴: 스타 테일’은 붕괴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게임이며 턴제로 진행된다. 아울러 전작 등장인물 중 일부가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붕괴 시리즈는 2012년부터 이어진 미호요의 대표 모바일게임 시리즈로, 이번에 등장하는 붕괴: 스타 레일은 시리즈 네 번째 타이틀이다. 특히 2017년에 국내에 출시된 붕괴3rd는 애니메이션을 연상케하는 캐릭터와 전투 연출로 인기를 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