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애니메이션 엔진 도입, 풋볼 매니저 2022 정식 출시

▲ 풋볼 매니저 2022 (사진제공: 스포츠 인터렉티브)

스포츠 인터렉티브는 9일, 풋볼 매니저 2022(이하 FM22)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FM22는 매치 엔진과 전술, 기능 측면에서 다양한 발전이 이루어졌다. 매치엔진은 FM22를 기점으로 새로운 애니메이션 엔진이 도입돼 더욱 사실적이고 섬세한 움직임을 구현하며, 전술 측면에서는 최근 축구 트렌드인 와이드 센터백 역할을 구현해 전술 다양성을 품었다. 또한, 1분 1초가 긴박한 이적 시장 마감일을 구현하기 위한 기능 개편도 진행했다.

이번 작품에서 새롭게 추가된 데이터 센터는 팀에 관한 모든 데이터와 퍼포먼스 분석 자료를 제공하며, 개발 과정에서 실제 구단이 사용하는 같은 방법론과 리포팅 체계를 차용하여 FM에서도 실제 구단의 분석 자료와 같은 방식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FM22는 PC(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MS 스토어), Xbox와 게임패스, 닌텐도 스위치 등으로 출시됐으며, 모바일 버전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등록됐다. 또한, 앞서 해보기 베타 버전을 플레이 한 유저들은 게임을 새로 다운받을 필요 없이 업데이트만으로 정식 버전을 즐길 수 있으며, 세이브파일 역시 연동된다.

게임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풋볼 매니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 풋볼 매니저 2022 스크린샷 (사진제공: 스포츠 인터렉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