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방문객 겨냥, 게임문화축제 지스타서 개최
2021.11.17 14:02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8일부터 20일까지 지스타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문화로서 게임의 가치를 알리는 2021 게임문화축제를 연다.
게임문화축제는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고, 올해는 지스타와 연계해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게임×예술, 게임×리터러시, 게임×체험 등을 주제로 세 가지 테마존을 선보인다. 게임×예술(Enjoy Zone)에서는 역사 속에서 발견된 게임문화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의 변천사가 전시되고, 올해 콘진원 게임기업 육성 지원 사업에 참여한 게임사 IP를 활용한 포토월도 설치된다.
게임×리터러시(Literacy Zone)에서는 올바른 게임 이용습관 정착을 위한 게임성향 진단과 몰입도를 측정할 수 있는 자가진단 테스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게임×체험에서는 콘진원이 제작 지원한 모바일, PC, 콘솔, VR게임과 아케이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현장에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에 따라 백신 2차 접종 완료자 또는 PCR 검사 결과 음성인 경우만 관람할 수 있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이번 게임문화축제는 안전한 코로나19 방역 관리 속에 모든 세대가 게임을 직접 체험하고, 문화로서의 가치를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콘진원은 게임의 긍정적 가치 확산과 올바른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문화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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