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올해 GOTY는 ‘바하 빌리지’
2021.11.24 13:36게임메카 김경민 기자
5대 GOTY(Game Of The Year), 올해의 게임) 시상식으로 꼽히는 영국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21이 24일(국내 기준) 진행됐다. 올해 GOTY는 ‘바이오하자드 빌리지’다.
올해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GOTY 후보는 총 10종으로,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외에도 베데스다 '데스루프', 인섬니악 '라쳇 앤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 등이 자리했다. 이 중 바이오하자드 빌리지는 GOTY와 함께 음향, 스튜디오(캡콤),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연기자까지 5개 상을 받으며 5관왕에 올랐다.
바이오하자드 빌리지를 총괄한 캡콤 칸다 츠요시 프로듀서는 “캡콤을 대표해 영광을 돌린다”며 운을 뗐다. 그는 “코로나19의 영향, 다양한 대작 타이틀과의 치열한 경쟁이라는 변수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수상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최고의 멀티플레이 게임에는 잇 테이크 투, 최고의 비주얼 디자인에는 라쳇 앤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 최고의 게이밍 하드웨어에는 PS5가, 그리고 최고 기대작은 엘든 링이 선정됐다. 강력한 GOTY 후보로 평가됐던 데스루프는 비평가상을 수상했다.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21 수상 내역
올해의 게임(Game Of The Year)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최고의 스토리텔링(Best Storytelling)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트루 컬러스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Best Multiplayer Game)
-잇 테이크 투
최고의 오디오(Best Audio)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최고의 비주얼 디자인(Best Visual Design)
-라쳇 앤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
최고의 게임 확장팩(Best Game Expansion)
-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스 컷
올해의 모바일게임(Mobile Game of the Year)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최고의 게이밍 하드웨어(Best Gaming Hardware)
-PS5
최고의 인디게임(Best Indie Game)
-데스 도어
올해의 스튜디오(Studio of the Year)
-캡콤
최고의 연기자(Best Performer)
-매기 로버트슨(바이오하자드 빌리지: 알치나 드미트리스쿠 역)
돌파구상(Breakthrough Award)
-하우스마크
최고의 게임 커뮤니티(Best Game Community)
-파이널 판타지 14
인기 유지상(Still Playing Award)
-파이널 판타지 14
올해의 PC게임(PC Game of the Year)
-히트맨 3
올해의 닌텐도 게임(Nintendo Game of the Year)
-메트로이드 드레드
올해의 Xbox 게임(Xbox Game of the Year)
-사이코너츠 2
올해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PlayStation Game of the Year)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최고 기대작(Most Wanted Game)
-엘든 링
비평가상(Critics Choice Award)
-데스루프
역대 최고의 하드웨어(Ultimate Hardware of All Time)
-PC
역대 최고의 게임(Ultimate Game of All Time)
-다크 소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