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 기대작 빈 자리 채우나? 크로스파이어X 내년 2월 출시
2021.12.10 14:26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내년 2월 10일 자사 FPS 신작 '크로스파이어X'를 출시한다. 플랫폼은 Xbox 시리즈 X/S, Xbox One이며 글로벌 전 지역에 동시 출시된다.
이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씨어터에서 9일(현지시각) 더 게임 어워드 2021에서 발표됐다. 함께 공개된 2분 분량 영상에서는 가상의 글로벌 군사 기업 '글로벌 리스크'와 '블랙 리스트'가 대립하는 크로스파이어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전투 장면이 공개됐고, 크로스파이어X 싱글 캠페인 플레이도 담았다.
크로스파이어X는 스마일게이트가 자사 히트작 크로스파이어 IP를 기반으로 최초로 선보이는 콘솔 게임이다. 언리얼 4를 기반으로 한 그래픽을 바탕으로 호쾌한 타격감을 살려내는 기술이 구현됐다.
또한, 크로스파이어 세계관을 바탕으로 구축한 싱글 캠페인, 원작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멀티플레이 콘텐츠, 독자적인 캐릭터 성장 시스템 택티컬 그로스 등을 제공한다.
싱글 캠페인은 맥스 페인, 앨런 웨이크, 컨트롤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핀란드 개발사 레메디 엔터테인먼트가 맡았다. 더불어, Xbox 시리즈 X에서는 4K 60FPS를 지원하며, 로딩이 짧은 심리스(seamless) 플레이 환경을 구축한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월 10일까지 정식 출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크로스파이어X Xbox 공식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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