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에 ‘링’으로 유명한 신규 살인마 ‘사다코’가 찾아온다. 비헤이비어 인터렉티브는 15일, 링 IP를 소유하고 있는 카도카와 코퍼레이션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자사 인기게임 데바데에 링에 등장하는 귀신 ‘사다코’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숲 한 가운데 있는 우물과 함께 화면에 노이즈가 생기는 현상이 담겼다
▲ 금방이라도 사다코가 나올 것 같은 우물 (사진출처: 데이 바이 데이라이트 공식 유튜브 영상 갈무리)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이하 데바데)에 ‘링’으로 유명한 신규 살인마 ‘사다코’가 찾아온다.
비헤이비어 인터렉티브는 15일, 링 IP를 소유하고 있는 카도카와 코퍼레이션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자사 인기게임 데바데에 링에 등장하는 귀신 ‘사다코’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숲 한 가운데 있는 우물과 함께 화면에 노이즈가 생기는 현상이 담겼다. 해당 장면은 사다코가 우물에서부터 기어나오는 씬의 전조 현상으로, 영화 최고의 명장면으로 평가되는 부분을 표현한 것이다.
▲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x 링 콜라보레이션 트레일러 (영상출처: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공식 유튜브)
링은 일본의 소설가 스즈키 코지가 집필한 공포소설 시리즈로, 영화 및 드라마로도 제작된 인기작이다. 국내에는 TV에서 기어 나오는 머리 긴 귀신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한번 시청하고 나면 1주일 후 본 사람이 심장마비로 죽게되는 의문의 비디오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는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쏘우, 레지던트 이블, 사일런트 힐 등 다양한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 및 괴물과의 콜라보를 이어오고 있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와 링 콜라보는 2022년 3월 진행될 예정이며, 더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