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커넥트, 다크에덴·블랙샷 블록체인 게임 공개
2021.12.31 12:39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위메이드커넥트는 31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블록체인 게임 3종을 공개했다.
플레이웍스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다크에덴M, 버티고우 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FPS 블랙샷M, 니트로엑스가 개발한 모바일 RPG 스피릿세이버로, 내년 1분기 출시가 목표다. 세 회사는 자사 게임에 블록체인 및 NFT 기술을 적용해 위메이드커넥트와 협업하여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
이번 퍼블리싱 타이틀 발표는 위메이드커넥트가 지난 10일 사명(전 회사명 플레로게임즈) 변경과 함께 블록체인 및 NFT 진출을 공식화한 후 첫 행보다. 퍼블리싱 타이틀 합류로 위메이드커넥트는 여성향, RPG 등 자체 개발작에 MMORPG, FPS 등 여러 장르 게임을 블록체인 라인업에 포섭했다.
위메이드커넥트 이호대 대표는 "블록체인 게임 MCP로 위메이드커넥트의 각오와 위상을 보여줄 수 있는 주요한 시점이기에 라인업 구성에 굉장히 심혈을 기울였다"라며,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술 접목에 적합하고 좋은 게임이라면 장르의 구분없이 적극적으로 컨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커넥트는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에 주요 콘텐츠를 공급하는 콘텐츠 공급자이자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을 전문으로 하는 게임사다. 대표작으로 에브리타운, 어비스리움, 두근두근 레스토랑 등이 있으며, 현재는 자사 대표작과 관계사 게임의 블록체인 접목 및 신규 블록체인 게임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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