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킹스 바운티 2' 1C 컴퍼니 인수, 브랜드명 바꾼다
2022.02.28 17:57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킹스 바운티 2'와 '멘 오브 워' 시리즈를 출시한 폴란드 게임사 1C 컴퍼니가 텐센트에 인수됐다.
이번 인수는 1C 컴퍼니와 그 자회사를 모두 포함한 것으로, 작년 11월 말 추진되어 25일 인수가 완료됐다. 이번 거래로 텐센트는 1C의 모든 주식을 인수했으며, 텐센트는 향후 6개월 내에 1C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명 등을 모두 변경할 예정이다.
1C 엔터테인먼트 경영진인 Tomasz Nieszporski는 "우리의 비전과 열정은 이제 선도적인 글로벌 게임 회사의 지원을 받게 될 것이며, 텐센트 및 글로벌 생태계의 일부인 다른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마인드와 함께 일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에 겸허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텐센트게임즈 글로벌 최고 기술 책임자 리 셴(Li Shen)은 “1C 엔터테인먼트의 재능 있는 팀과 함께 새로운 성장 단계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밝혔다.
1C 브랜드명 변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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