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 4주년 ‘이용자와 함께하는 축제’ 마련
2022.03.04 17:19게임메카 김경민 기자
펄어비스는 4일, 지난 달 28일 검은사막 모바일 4주년 맞이 ‘4심가득’ 생방송을 진행하며 이용자들과 뜻깊은 축제를 즐겼다고 알렸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출시 4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최고로 평가받는 게임 그래픽과 매주 업데이트를 통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별 방송은 이용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세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검은사막 모바일 CM 에이든, CM 레이라가 진행을 맡았고 스트리머 순냥, 액티브와 함께 팀을 나눠 이벤트 매치를 벌였다. 승부 결과로 이용자들에게 각종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해 관심을 모았다.
검은사막 모바일 패션왕을 뽑는 ‘캐릭터 뽐내기 대회’ 등 이용자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방송 전 검은사막 모바일 클래스 중 1개를 선택해 커스터마이징, 의상, 게임 배경을 활용한 스크린샷을 제출했고, 특별 방송에서 실시간 투표를 통해 우승자를 가렸다. 각 클래스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총 66명을 선정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이용자는 ‘패셔니스타’ 특별 칭호와 부상을 받았다.
준비된 프로그램들이 마무리되고 김창욱 총괄 실장, 김주형 개발 PD가 깜짝 등장해 감사 인사 및 개발 현황을 짧게 공개했다. 개발중인 ‘나이트메어’는 길드들이 집합해 모일 수 있는 구조로 개발 중이며, 협동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태양의 전장’에서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술 코끼리’도 테스트를 마치고 공개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콘텐츠 외에 ‘채널 표시’ 등을 언급해 이용자들이 기대를 모았다.
김창욱 총괄 실장은 “4주년 행사는 이용자분들이 오롯이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4년 동안 한결같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특별 방송 외에 4주년 이벤트를 지난달부터 진행 중이다. 게임에 접속하면, 검은사막 모바일 월드의 4주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마을에 장식된 4주년 케이크와 폭죽, 형형색색으로 물든 건물들은 축제 느낌을 물씬 내고 있다. 각 마을마다 다르게 장식되어 있어 하나씩 찾아다니며 스크린샷을 찍거나, 축제를 즐기며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 포럼에서 7종의 쿠폰을 확인할 수 있다. 김창욱 총괄실장의 4주년 특별 선물 쿠폰은 ‘태고 미확인 문양 각인서’가 담겨 있고 4월 18일까지 등록할 수 있다. 김주형 개발 PD의 4주년 특별 선물 쿠폰도 같은 기간까지 등록 가능하며, 캐릭터 클래스 변경권, 무기 교환권, 신화 의상 교환권, 기능성 의상 교환권을 수령할 수 있다.
지난주 종료된 4주년 선물 마켓에 이어 ‘4주년 선물 마켓2’도 참여할 수 있다. 3월 8일 9시까지 매일 우편함으로 지급되는 ‘4주년 응모권2’을 이용해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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