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엔지니어 컴백,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 내년 초 나온다
2022.03.12 13:37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 출시 시기가 2023년 초로 밝혀졌다. 이로서 시리즈 마지막 작품인 데드 스페이스 3가 출시된 지 약 10년 만에 데드 스페이스의 새 작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12일(국내 시간), EA는 데드 스페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의 음향 개발자 라이브 스트림을 진행했다. 진행 과정에서 나온 출시일에 대한 질문에 수석 프로듀서 필립 두차르메는 “우리 게임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그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지금 당장은 내년 초라고 말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라이브 스트림에서는 데드 스페이스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강화된 음향효과와 변경 사항을 전달했다.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에서는 주인공 아이작 클라크의 몸 상태에 따라 숨의 헐떡임이나 심박수 등이 변경되는 것을 소리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음향효과가 준비됐다. 벽 너머의 소리도 더욱 현실감 있게 전달하게 됐고, 무기에 따른 사운드들도 그 특성이 더욱 잘 살아날 예정이다.
데드 스페이스는 SF 호러 TPS 게임으로, 우연히 사고에 휘말린 엔지니어 ‘아이작 클라크’의 생존을 그린다.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는 PS5, Xbox 시리즈 X/S, PC로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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