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레이 트레이싱, GTA 5-온라인 현세대 콘솔 버전 출시

▲ 15일, GTA 5와 GTA 온라인 PS5, XSX/S 버전이 출시됐다 (사진제공: 락스타 게임즈)

지난 15일, 플레이스테이션 5와 Xbox 시리즈 X|S용 GTA V와 GTA 온라인이 출시됐다. 이로서 게이머들은 더욱 상향된 그래픽으로 GTA 세계를 돌아다닐 수 있게 됐다.

16일, 락스타 게임즈는 플레이스테이션 5와 Xbox 시리즈 X|S용 Grand Theft Auto V와 GTA 온라인을 출시했다고 밝히며 출시와 함께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도 발표했다. 우선, 향상된 하드웨어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고화질 단계와 최대 4K 해상도, 초당 최대 60 프레임, HDR 옵션, 레이 트레이싱 등을 도입해 3가지 그래픽 모드 성능으로 자신만의 커스텀이 가능하다. 또한 빠른 로딩 속도와 몰입형 컨트롤, 3D 오디오 등으로 더욱 몰입도 높은 게임을 제공한다. 여기에 차세대 콘솔의 독점 요소를 추가해, 앞으로 LS 자동차 모임의 개조 상점에 있는 '하오'가 ‘하오의 스페셜 웍스’(이하 HSW)라는 특별한 커스텀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서는 개조가 가능한 이동 수단에 HSW 업그레이드를 더하고, 엑셀이나 카멜레온 도색 등 다양한 개조를 할 수 있다.

여기에, 오늘부터 차량 우베르막트 센티넬 XS, 시츄 하쿠초우 드래그, 그로티 투리스모 클래식, 브라바도 밴시에의 HSW 업그레이드와 개조를 이용할 수 있다. 차세대 콘솔 전용으로 출시된 신규 이동 수단 5종인 코일 사이클론 II, 캐런 S95, 임폰테 아비터 GT도 HSW 기능이 제공된다. 기존 PS4 혹은 Xbox One 플레이어가 '하오의 스페셜 웍스'를 잠금 해제하면 HSW 업그레이드를 완료한 신규 차량 캐런 S95를 무료로 지급한다.

추가로 해당 플레이어는 모든 HSW 이동 수단에 사용 가능한 다크 퍼플 펄과 레드 프리즘 펄 카멜레온 도색이 잠금 해제되며, 이 중 하나를 무료로 적용할 수 있다. PS5와 Xbox 시리즈 X|S의 LS 자동차 모임 회원이라면 개조된 HSW 주간 이동 수단을 시승해 볼 수 있으며, 이후 딜러 웹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 즉시 구입할 수 있다.

▲ 온라인 프로필 전송 복귀 플레이어 지급 보상 (사진제공: 락스타 게임즈)

▲ 편의성을 살린 새로운 메뉴 디자인이 적용됐다 (사진제공: 락스타 게임즈)

차세대 콘솔에서 GTA 온라인을 시작하는 플레이어나 새로운 캐릭터로 GTA 온라인을 재시작하려는 플레이어도 경력 쌓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CEO, 무기 밀매업자, 나이트클럽 주인, 바이커 중 하나의 불법 사업을 선택하고, 다양한 부동산과 파워하우스 이동 수단, 사업 시작에 필요한 무기 등을 선택해 게임을 즐기면 된다. 최신 업데이트와 가장 인기 있는 업데이트를 포함해 GTA 온라인의 모든 콘텐츠를 주 메뉴에서 즉시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으며, 현재까지의 업데이트는 전부 이용이 가능하다.

락스타 게임즈 소셜 클럽 계정을 가진 플레이어는 PS4 또는 Xbox One에서 PS5 또는 Xbox 시리즈 X|S로 캐릭터와 진행 상황을 포함한 자신의 GTA 온라인 프로필을 전송할 수 있다. 자신의 프로필을 전송하는 복귀 플레이어에게는 하오의 스페셜 웍스가 개조한 신규 캐런 S95와 독점 쿨 노이즈 HSW 레이싱 슈트 등을 지급한다. PS5와 Xbox 시리즈 X|S에서 진행하는 바이커 판매 임무와 나이트클럽의 기본 보상을 상향하고 앞으로도 PvP 전투에서 주로 사용되는 이동 수단의 밸런스 조정 등 추가 조정 사항을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상 처음으로 GTA 온라인을 PS5와 Xbox 시리즈 X|S에서 스탠드얼론 타이틀로 이용할 수 있으며 2022년 6월 14일까지 PS5에서 무료 독점으로, Xbox 시리즈 X|S에서는 2022년 6월 14일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GTA5와 GTA 온라인 PS5, Xbox 시리즈 X|S버전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