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확대, 글로벌 인디 게임제작 경진대회 6월에 접수 시작
2022.04.19 18:20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며, 한국게임개발자협회가 주관하는 2022 글로벌 인디 게임제작 경진대회(GIGDC2022)가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7일까지 약 10일간 작품 접수를 진행한다.
2022 글로벌 인디 게임제작 경진대회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게임 제작 독려를 통해 인디 게임제작 문화 활성화와 국내 게임산업 기반을 확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어 왔다. 공모전은 2014년까지 글로벌 게임제작 경진대회로 개최됐으며, 2016년부터는 글로벌 인디 게임제작 경진대회로 명칭이 변경됐다.
중·고등부 이상 게임 제작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작부문과 기획부문으로 운영된다. 연평균 310여 개 작품이 접수됐고, 부문별 경쟁율은 11:1다.
올해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접수자 편의를 위해 기획서 양식이 홈페이지 자료실을 통해 제공되며, 전문가 심사 단계에서 심사위원들이 접수 작품을 심도 있게 이해하기 위해 작품 PR 영상과 제작자 인터뷰 영상을 제출하도록 한다.
작년까지 수여하던 특별상을 폐지하는 대신 수상자들의 주요 의견이었던 제작자금 마련과 수상자 사기를 증진을 위해 부분별 상금을 증액한다.
올해 수상자에게는 2019년부터 수상자 개발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 국내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강연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아울러 위너스캠프 제작자 레벨별 맞춤 강연 및 멘토링 참여자에게 주관사에서 발급되는 교육 수료증, 게임 제작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인큐베이팅 센터 소개, 인디 개발사 면접 기회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해외 지원 프로그램을 대체해 진행했던 '해외진출 글로벌 번역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진출을 원하는 국가 언어로 현지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작년에는 In Stone(영어, 일어) / LAPIN(스페인어)을 지원했고, 올해는 최대 6개사까지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 인디 게임제작 경진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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