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닌텐도 스위치 어드벤처 신작 2종 아시아 출시
2022.05.26 10:59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그라비티는 26일, 일본지사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ravity Game Arise, GGA)를 통해 닌텐도 스위치 어드벤처 게임 '소녀와 우주 이야기', '에릭 할아버지의 신비한 팔찌'를 아시아 지역에 출시했다.
소녀와 우주 이야기는 탈출 게임으로, 1920년대 노르웨이에서 조사로 얻은 아이템과 정보를 적절한 장소에서 사용해 퍼즐을 풀며 이야기를 진행시킨다.
에릭 할아버지의 신비한 팔찌는 노르웨이 북부에 사는 17세 소년 제스퍼가 할아버지 에릭의 유품인 이상한 팔찌에 얽힌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어드벤처 게임이다. 할아버지가 살던 작은 섬의 숨겨진 과거와 그곳에서 만나는 동료와의 모험 등을 체험할 수 있고, 멀티 엔딩을 볼 수 있다.

두 게임은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번체, 중국어 간체 까지 4가지 언어를 지원하며, 소녀와 우주 이야기는 5,900원, 에릭 할아버지의 신비한 팔찌는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는 닌텐도 스위치 게임 2종 출시에 맞춰 26일 저녁 7시부터 유튜브에서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에서는 아시아 버전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하고, 게임 플레이를 중계한다.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 측은 "이번에 출시한 닌텐도 스위치용 타이틀 2종은 친근한 그래픽, 평화로운 BGM 등 유저분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다. 유저분들께서 게임을 즐기면서 지친 일상 속에서 잠깐의 여유를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그라비티 인디 게임즈 공식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소울라이크 신작 명말 ‘압도적으로 부정적’
-
2
김용하 PD "미소녀게임 'AI 딸깍'으로는 못 만든다"
-
3
사이버펑크 도시에서 전투 없이 살아가는 '니발리스'
-
4
송하나도 공략 대상, 오버워치 미연시 새 버전 中 출시
-
5
'선생님' 위한 공간, 블루아카 첫 상설 카페 용산에 열린다
-
6
얼마나 진짜 같으면! 데스 스트랜딩 스샷으로 성인 인증을
-
7
국내 논란 불구,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900만 유저 돌파
-
8
카드사 맘대로 하는 스팀 성인게임 검열, 법으로 막는다
-
9
[순위분석] 마비노기 모바일의 백어택, 로스트아크 위기
-
10
출시 두 달, 엘든 링 밤의 통치자 '2인 플레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