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론도 리히터, 넷플릭스 악마성 애니메이션 신작 공개
2022.06.11 16:11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넷플릭스 게임 원작 애니메이션 중 호평을 이끌어낸 캐슬배니아 시리즈가 새로운 스핀오프 작으로 돌아온다.
넷플릭스는 11일 진행된 ‘넷플릭스 긱드 위크’ 쇼케이스를 통해 캐슬배니아: 녹턴을 공개했다. 첫 티저 영상에는 파란 옷에 채찍을 들고 선 남성이 등장하며 뒤에서 누군가가 ‘리히터’라 부르자 뒤를 돌아보는 장면으로 끝이 난다.
리히터 벨몬드는 악마성 시리즈 중 최고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악마성 드라큘라 X 피의 론도’ 주인공으로 등장했으며, 그는 이후에도 월하의 야상곡 등에 등장하며 많은 인기를 모은 바 있다. 넷플릭스 캐슬배니아 애니메이션 주역으로 활약했던 트레버 벨몬드와 게임 악마성 시리즈 첫 주인공을 맡았던 시몬 벨몬드의 후손이다.
이번 애니메이션은 1792년 프랑스 혁명기를 시대적 배경으로 리히터 벨몬드와 그의 동료인 마리아 라넷드의 여정을 그린다. 기존에 애니메이션 제작을 맡았던 파워하우스가 이번에도 제작사로 참여하며, 애니메이션 시즌 4를 맡았던 케빈 콜데(Kevin Kolde)가 이번 작품에서도 쇼러너로 활동한다.
캐슬배니아: 녹턴은 현재 제작 중이며 방영 일자는 미정이다.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업데이트 두 번에 나락 간 '레디 오어 낫'
-
2
[오늘의 스팀] 소울라이크 신작 명말 ‘압도적으로 부정적’
-
3
김용하 PD "미소녀게임 'AI 딸깍'으로는 못 만든다"
-
4
불쾌한 뒷맛 남긴 소울라이크, 명말: 공허의 깃털
-
5
[겜ㅊㅊ] ‘압긍’인데 덜 유명한, 스팀 속 ‘숨겨진 보석’ 5선
-
6
사이버펑크 도시에서 전투 없이 살아가는 '니발리스'
-
7
"서버 내려도 게임 유지하라" 캠페인, 서명 140만 명 돌파
-
8
송하나도 공략 대상, 오버워치 미연시 새 버전 中 출시
-
9
'선생님' 위한 공간, 블루아카 첫 상설 카페 용산에 열린다
-
10
용녀 키우는 육성시뮬 신작 '드래플린', 유저 한국어 패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