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해보기 끝낸 썸에이지 '크로우즈' 스팀 정식 출시

▲ 크로우즈 시즌 1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 썸에이지)

29일, 썸에이지의 대표 FPS ‘크로우즈(CROWZ)’가 스팀에 정식 출시됐다.

정식 출시와 함께, 크로우즈는 세 차례의 비공개 테스트와 앞서 해보기 기간동안 받아들인 유저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많은 부분을 보완했다. 특히 아쉬운 평을 들었던 최적화, 프레임 저하 및 랙 문제를 중점적으로 개선해 출시를 기점으로 더욱 현실감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이와 함께 많은 유저들이 건의했던 신규 맵이 추가됐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주요 전장 ‘그레이 스톤’은 기존 맵 ‘셀레인 밸리’와는 또다른 전략적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그레이 스톤에서는 전투 중 발생하는 운석 낙하 이벤트로 맵에 오염지역이 발생하기에 안전지대를 찾으며 교전을 이어나가는 전략을 요구한다.

마지막으로 원활한 플레이 환경 구축을 위해 한국과 싱가폴 리전이 추가되었으며, 추후 남미 등으로 지역을 넓혀 서버 안정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 크로우즈 '그레이 스톤' 소개 트레일러 (영상출처: 크로우즈 공식 유튜브)

한편, 크로우즈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브 스트림을 진행했다. 데브 스트림에서는 크로우즈 기획 팀장이 직접 출연하여 얼리 액세스 버전에서 수정된 점과 나아갈 방향 등을 설명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게임을 개선하고 발전시켜 갈 의지를 밝혔다.

박홍서 대표는 “’크로우즈’를 기다려준 유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게이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이를 바탕으로 게임을 개선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팀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