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다크소울 느낌, 넷플릭스 '킹덤' 액션 RPG 플레이 영상

▲ 킹덤 왕가의 피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 액션스퀘어)

12일, 액션스퀘어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 IP를 활용한 신작 ‘킹덤: 왕가의 피’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킹덤: 왕가의 피(KINGDOM: The Blood)’는 크로스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좀비 액션 RPG다. 액션스퀘어는 ‘킹덤: 왕가의 피’로 하드코어한 액션의 재미를 살리는데 집중하고, 여기에 다양한 성장 요소를 통한 RPG의 재미를 결합해 담아내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한 플레이 영상에서는 주인공 ‘이창’의 잠행복이 바람에 흩날리는 모습 등을 게임 속에서 그대로 재현시키는 등, 고증을 거쳐 다듬어진 킹덤 시리즈의 세계관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우수한 아트 개발력을 통해 좀비에 점령되어 폐허가 된 한양의 모습과 이와 대조되는 아름다운 궁궐의 전경, 오리지널 캐릭터 '망나니 NPC'도 고품질의 3D 그래픽으로 만나볼 수 있다.

▲ '킹덤: 왕가의 피' 속 이창과 망나니 (사진출처: '킹덤: 왕가의 피'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갈무리)

▲ 킹덤: 왕가의 피 공식 게임플레이 영상 (영상출처: 액션스퀘어 공식 유튜브 채널)

게임은 주요 에피소드를 살린 전투 콘텐츠를 살린 '돌파모드', 거점마다 5분 내외 다양한 전투 방식을 제공하는 '점령모드', '멀티 보스 전투', 'PvP' 등 액션의 재미를 담아낸 다양한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예정이라 발표돼 기대를 끈다.

여기에 게임 내 다양한 코스튬 착용과 캐릭터 생성 커스터마이징 제공 등으로 글로벌 유저들의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더해, 한국 전통 검술을 구현해내기 위해 실제 15년 이상 경력 전통 검무가의 움직임을 모션캡쳐 기술로 담아내 원작 속 한국의 멋을 살린 액션도 만나볼 수 있다.

‘킹덤 : 왕가의 피’는 PC와 모바일로 출시될 예정이며, 출시일정은 미정이다.

▲ '킹덤: 왕가의 피' 인게임 스크린샷 (사진출처: '킹덤: 왕가의 피'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