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유저들이 발달장애인 음악교육 기부에 동참했다
2022.07.29 13:04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6월 3일 진행한 로스트아크 ‘Dear. Friends’ OST 콘서트 연계 기부 캠페인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아이들’이 성료됐다고 밝혔다.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아이들'은 희망스튜디오와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이 지난 6월 2일부터 7월 17일까지 진행한 발달장애 청소년 음악예술교육 지원 캠페인이다.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06년 출범 후 예술의 전당, 뉴욕 카네기홀 등에서 1,000여 회 이상 연주하며 장애인 인식개선에 앞서왔다.
이번 캠페인 기간에 모금한 기부금은 향후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아동 장학금, 온오프라인 공연 활동비 등에 사용된다. 아울러 콘서트를 관람한 로스트아크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유저들은 “좋은 콘서트 감사합니다. 우리 사회 일원인 발달 장애인분들께도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되기 바랍니다”, “로아 콘서트 보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적은 액수지만 좋은 곳에 쓰이면 좋겠습니다” 등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실장은 “희망스튜디오는 게임과 연계된 기부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유저들이 공감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향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주신 유저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음악적 재능을 갖춘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전문성을 갖춘 아티스트이자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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